![](../data/file/bbs_01/2042601646_nK9XYUwh_EC9E90EC9DB4EC96B8ED8BB028Zion.T29___EBB094EB9E8C28201529.jpg)
창가에 서 있네 밖에 비 오네 계속 잡음 같은 게 들려서 귀가 피곤해 타박타박 타박 어린아이들이 뛰노네 물웅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수영해
손잡고 다니던 우리 동네 기억해 난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걱정해 가끔 보면 나는 어리석고 멍청해 너처럼 나도 겉만 봐선 멀쩡해
저 사람들은 내가 노래하길 바라 뭐든 이야기하길 바라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, 없는데 위로 되어주길 바라 내가 뭔가가 되어주길 바라 나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놈인데
입술을 모으고 휘파람을 불려 해 어떤 멜로디를 원하는지 궁금해
노래하길 바라 뭐든 이야기하길 바라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위로 되어주길 바라 내가 뭔가가 되어주길 바라 나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놈인데
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
내가 노래하길 바라 뭐든 이야기하길 바라 나는 나는 할 말이 없어 위로 되어주길 바라 내가 뭔가가 되어주길 나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놈인데
= 잘못된 가사는 제보 부탁드립니다.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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